통영에는 바다가 잘 보이는 캠핑장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바다를 보며 가족들과 캠핑을 하기로 했어요ㅎㅎ 저는 캠핑장 마다 그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를 같이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통영하면 생각나는 신선한 해산물과 디저트로는 꿀빵을 가져가서 먹으려구요! 점심은 텐트치고 힘드니까 시원상큼한 물회를 먹고 저녁에는 회와 멍게, 해삼, 가리비 등등 제철 해산물을 같이 먹을 생각이에요ㅎㅎ
작년 가을쯤에 친구들의 권유로 처음으로 차박캠핑을 해보았는데 바닷가나 계곡에 놀러가서 노는것보다 훨씬 저의 취향에맞는것 같았어여. 그래서 이번에는 저 홀로 근교의 깊은숲속에서 1박2일정도 차박캠핑을 할생각입니다. 아직은 열대야가 없다보니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기 때문에 요즘이 캠핑즐기기에 딱 좋은시기인것 같아여ㅎㅎㅎㅎ